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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맛집] 포베이 - 10년 근무한 직원이 추천하는 찐 맛집

정이당 2022. 5. 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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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공항 면세점에서 10년 조금 넘게 근무했었다.

 

지금은 코로나로 매장이 폐점해서 백수지만.. 그래도 언제든지 복귀할 생각을 갖고 있다.

 

암튼, 10년 근무하면서 꾸준히 찾은 인천공항 맛집이 있는데..

 

바로 포베이 인천공항점이다.

 

코로나 이전 직원들의 점심시간(12시 반~2시 반)이 되면 항상 직원들이 몰려서 대기를 해야 했던 찐 맛집이다.

 

 

포베이 인천국제공항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역

 

 

여기서 꿀팁!

 

 

 

인천공항 직원들이 몰리는 찐 맛집인 만큼

 

12시 반~1시, 2시~2시 반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저 때 직원들이 훅 몰리고 빠진다ㅋㅋㅋ

 

 

 
강력 추천 메뉴

 

카오팟 무쌈(₩13,000)

매운 쌀국수(₩10,500)

 

 

 

보통 직원 둘이 가면 이렇게 시켜서 나눠먹는다.

 

참고로 매운 쌀국수는 맵지만 정말 맛있다.

 

맵찔이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물을 한 바가지 마시면서 꼭 먹는 메뉴다.

 

그리고 해장용으로 매우 많이 먹었다ㅋㅋㅋㅋㅋ

 

주문 꿀팁!

 

주문할 때 꼭 양파&레몬&고수를 추가 주문할 것!

 

절인 양파와 고수를 매운 쌀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매운맛도 많이 중화되고 정말 맛있다.

 

고수를 못 먹는 사람들은 고수 빼기!

 

 

 

가끔 이런 호화스러운 월남쌈도 시켜 먹는다ㅋㅋㅋ

 

월남쌈 1~2인분 (₩27,000)

 

1~2인분이지만 양이 매우 많다.

 

 

 

3명이서 가면 이렇게 시켜 먹을 때도 있다.

 

비프쌀국수S(₩10,500), 매운쌀국수S(₩10,500), 숯불구이 볶음밥(₩12,000)

 

솔직히 일반 쌀국수는 어디를 가든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비추한다.

 

 

 

 

저 닭봉은 쿠폰으로 시켜 먹은 거다ㅋㅋㅋ

 

직원들은 쿠폰을 모아서 가면 저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밑으로는, 그동안 먹었던 매운 쌀국수들이다. 사진은 더 많지만 잘 나온 몇 장만 올려본다.

 

 

 

점심시간 때 직원들이 딱히 갈 곳을 못 정하면 "포베이 갈까?"라고 한다.

 

그럼 거의 90%는 OK 할 정도로 맛있는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귀국할 때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인천공항 맛집 포베이를 강력 추천한다. 정말 맛있고, 인기가 많은 곳인 만큼 음식도 빨리 나온다.

 

개인적으로 출국할 때도 찾는 인천공항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