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라맛집] 경복궁 - 들깨삼계탕 전문점. 복날에는 웨이팅 필수

맛집, 각종리뷰

by 정이당 2022. 10. 31. 22:25

본문

728x90

 

 

복날에 생각날때마다 방문하는

집근처 들깨삼계탕 전문점

경복궁을 방문했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곳인데 청라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다.

 

 

원래는 11시 반쯤 방문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늦잠자는 바람에

12시 반쯤 방문했다.

 

 

청라 들깨삼계탕 전문점 경복궁은

본관과 1관이 같이 붙어있다.

 

평소에는 1관은 비어있지만 오늘같은

복날에는 1관도 오픈해서 같이 운영한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뜻!

 

본관에는 사람들이 이미 줄서있었다.

 

우리도 이름을 적고 잠시 대기했다.

 

 

대기실에 적혀있는 한자ㅋㅋㅋ

 

경복궁 삼계탕이라고 적혀있다.

 

사람이 금방금방 빠져서 웨이팅은

약 10분정도 했다.

 

메뉴판과 들깨의 효능

 

보양식을 파는 곳이라면 벽에 꼭

적혀있는 음식의 효능ㅋㅋㅋㅋ

 

메뉴는 딱 하나다.

 

삼계탕(₩16,000)

 

앉자마자 2개 주세요~

하면 된다.

 

 

 

 

얼마나 바쁜지 보여주는 계산서ㅋㅋㅋ

급하게 휘갈기셔서 꾸깃꾸깃하다.

 

고추장이랑 마늘 개존맛

 

 

앉자마자 기본찬이 나온다.

 

별거 없어보이는데 저 고추장이

진짜 맛있다.

 

맵지 않고 단맛이 은은하게 도는데

오이와 고추, 마늘을 찍어먹기에

정말 맛있었다.

 

마늘도 맵지않게 맛있어서 두번이나

리필해먹었다ㅋㅋㅋ

 

뜨끈뜨끈한 경복궁 삼계탕

 

 

앉고 2분도 안되서 바로 들깨삼계탕이

나온다.

 

팔팔 끓는 들깨삼계탕!

 

 
청라 경복궁 들깨삼계탕

 

 

닭은 부드럽게 찢어지고

소금에 찍어먹으니 맛났다.

 

먹다보면 닭안에 찰밥과

인삼, 대추, 밤이 한알씩 들어있다.

 

 

밤 빼고는 안먹어서 패쓰~!

 

소금을 약간 쳐서 먹었다.

 

 

 

오이랑 고추, 마늘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다.

 

나는 찰밥은 다 먹지 못했지만

남편은 깨끗히 싹싹 긁어먹었다.

 

청라 경복궁 삼계탕은 들깨삼계탕이라

속에 부담도 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다.

 

예전에는 인삼주도 식전에 한잔씩

줬던 것 같은데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주는건지 아니면 바뀐건지

모르겠다.

 

복날에 제대로 몸보신도 했겠다

이따 저녁에 열심히 링피트로

운동해야겠다.

 

그럼 이만

 

#청라맛집 #청라삼계탕 #말복 #일상 #일상블로그 #청라경복궁 #청라들깨삼계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